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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생각

[55] 260126 KB 주간 시계열 매매/전세 증감

지난주의 KB 시계열은 서울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의 4급지 상승세가 두드려졌고

지방은 상승폭이 크지는 않아도 선호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번주의 KB 시세는 어떨까?

 

▶ 서울수도권

4급지가 돌아가면서 오르는 모습이다. 지난주 관악구에 이어, 이번주는 강서구의 상승폭이 크다.

서울이 전체적으로 오르고 있는데, 강남과 서초를 제외한 상급지는 여전히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광진구(0.55)나 성동구(0.44) 등은 오히려 상승세가 커졌다.

뿐만 아니라, 구로구(0.46), 강북구(0.21) 등 5급지에서도 상승폭의 증가가 눈에 띄기 시작한다.

서울 전반의 상승폭은 약간은 줄어들었지만, 의미있게 줄어든 모습은 아니다.

아무래도 양도세 중과 유예나 보유세 등 부동산 관련 뉴스가 많아지면서 심리가 작용을 한걸까?

경기도는 지난주 성남시의 상승이 굉장히 강했는데, 이번주는 그 외에 경기도 4급지의 상승폭이 커진 것을 볼 수 있다.

영통이나 부천 등으로도 이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까?

서울이 점점 퍼지고 있는 것을 보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경기도 또한 퍼질 것으로 보인다.

 - 서울 매매 상승 Top3 : 강서구(0.78), 서대문구(0.73), 동작구(0.62)

 - 서울 전세 상승 Top3 : 도봉구(0.40), 노원구(0.39), 성동구(0.25)

 - 경기도 매매 상승 Top3 : 안양 동안구(0.74), 광명시(0.72), 용인 수지구(0.67)

 - 경기도 전세 상승 Top3 : 안양 동안구(0.49), 용인 수지구(0.39), 수원 팔달구(0.31)

 

▶ 지방광역시

5대 광역시는 큰 변화는 없다. 울산이 의미 있는 상승을 보여주고, 나머지는 부산과 대구 정도가 강보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선호지역 위주의 강세를 보여주는데, 울산의 경우 남구(0.25)의 상승폭이 가장 크다.

부산은 수영구(0.19)와 동래구(0.1)의 상승폭이 큰 가운데, 부산진구(0.08)가 올라오는 중이다.

대구는 올해들어 계속해서 중구(0.11)의 상승폭이 가장 크다. 아무래도 지난 입주장에 신축들이 많이 들어섰고, 이로 인해 선호도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는 대전이 상당히 흥미로운데, 입주가 꽤나 많음에도 전세 지수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매매에 비해 전세 상승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투자의 기회가 올 수 있을지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다.(유성구와 서구의 전세가 많이 오르는 중)

 - 부산 매매 0.03 / 전세 0.10

 - 대구 매매 0.02 / 전세 0.04

 - 광주 매매 -0.03 / 전세 0.06

 - 대전 매매 0.03 / 전세 0.11

 - 울산 매매 0.12 / 전세 0.15

 

▶ 기타

지방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

여전히 창원이 성산구(0.28)를 중심으로 강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청주 또한 흥덕구(0.08)의 증가폭이 가장 크다.

다만, 두 지역 모두 상승폭이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다.

 - 청주 매매 0.02 / 전세 0.03

 - 천안 매매 -0.01 / 전세 0.01

 - 창원 매매 0.13 / 전세 0.06

 

매매증감 / KB부동산

 

전세증감 / KB부동산

 

연일 이어지는 부동산 뉴스 때문일까?

수도권 상승장이 쉽게 꺾일 것 같지는 않지만, 약간은 주춤한 것이 수치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더구나 이번 1.29대책과 함께 연일 부동산 관련 뉴스들이 더 증가하는 느낌이다.

이번주 통계에는 어떤 수치가 보일까?

사실 큰 정책은 없었다고 보인다. 1.29 공급 대책의 6만호 정도는 서울의 1년 적정공급량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이며,

양도세 중과 유예를 해제하는 것은 매물의 증가폭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더구나 보유세 등의 세금 문제는 말만 무성하지 아직 실체가 나온 것은 없다.

결국 투자는 대응하는 영역이다. 조금 피곤하더라도, 잘 지켜보고 대응하는 투자가 필요하다.